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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8-10-17 10:40
우리 학교 이야기(김소예)
 글쓴이 : 최고관리자
조회 : 912  

우리 학교 이야기

김소예 (초등 4학년)

 

  다른 아이들은 날 불쌍하게 생각한다. 우리 학교가 늦게 끝나고 학생 수도 적다는 점만 보고 내가 불쌍하다고 한다. 하지만 나는 그 아이들이 더 불쌍하다. 예배를 가까이 하지 못해 세상 문화에 쏙쏙 빠지고... 더군다나 핸드폰은 필수이기에 더 그렇다. 그러나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일 것 같다.


  그 친구들이 우리 학교가 좋다는 걸 인정하는 한 가지! 쉬는 시간이 30분이라는 것! 이건 누구나 부러워한다. 진정 부러워해야 하는 건 다른 건데... 참 안타깝다.


  우리 학교는 다른 학교와 달리 전 과목별 전담 선생님이 계신다. 지성뿐만 아니라 성품까지 모두 정말 좋으신 선생님! 뭐 하나 흠이 없다. 전 과목 다 탄탄하다. 그리고 우리 학교는 학생 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. 왜냐하면 우린 다 다음세대 글로벌 리더가 될 몸인데 리더가 그리 쉽게 나올 몸인가?


  마지막으로 학교가 늦게 끝나는 이유가 있다! 다른 학교는 학원이나 방과 후에 하는 것들을 우리는 학교 수업 시간에 한다. 나와 내 친구들이 얼마나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줬으면 좋겠다.